Plant Collection

식물소개

가까이 숨쉬는 초록물결을 수성랜드에서 느껴보세요

눈과 마음이 쉴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있답니다

식물 설명은 국립생물자원관 정보를 인용하였습니다.

키 작은 나무(관목)사철나무


사철나무

Euonymus japonicus Thunb.  노박덩굴과


노박덩굴목 노박덩굴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바닷가 주변 산기슭에 자라는 상록성 활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2~6m다. 가지는 녹색이며, 매끈하다. 잎은 마주나며, 가죽질,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 길이 3~7cm, 폭 2~4cm,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으로 윤이 나며, 뒷면은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다. 잎자루는 0.8~1.5cm다. 꽃은 6~7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녹색이 도는 흰색, 지름 7mm쯤이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진다. 꽃잎은 4장, 난형, 길이 3~4mm다. 수술은 4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고, 붉게 익으면 4갈래로 갈라져서 씨가 나온다. 씨는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 껍질에 싸여 있다. 이 종은 소지에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없어 매끈한 특징이 있으므로 소지에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는 좀사철나무와 구별된다. 줄사철나무에 비해서 줄기는 덩굴성이 아니라 곧추서며, 공기뿌리가 없고, 가지는 매끈하므로 구분된다. 정원수, 방풍림, 생울타리로 심으며, 근피와 열매는 약용한다. 우리나라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중부 이남에 나며,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등에 분포한다.  [저작재산권자:국립생물자원관, 사진원작자:유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