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원산의 상록 떨기나무로 높이 50~150cm로 자라지만 자생지에서는 높이 2m에 이른다. 줄기는 사각형이며 목질이고 잔가지가 많으며, 껍질은 까만 회색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벗겨진다. 어린가지에는 흰색 별모양털이 조밀하게 난다. 잎은 가지에 조밀하게 나고 잎자루가 없거나 짧다. 잎몸은 가늘고 길며 가죽질이다. 잎 앞면은 광택이 나는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색의 솜털이 많다. 꽃받침은 흰색 별모양털로 덮여 있다. 꽃은 따뜻한 지역에서는 3월부터 그 외에는 5~7월에 연한 하늘색 또는 연한 보라색, 연한 분홍빛의 꽃이 피는데, 종류에 따라서 하얗게 피는 것도 있다. 관상용, 식용으로 이용하며 최근에는 화장품, 목욕제에 쓰이는 정유를 채취하기 위해 재배하기도 한다. [저작재산권자:국립생물자원관, 사진원작자:현진오]
로즈마리
Rosmarinus officinalis L. 꿀풀과
지중해 원산의 상록 떨기나무로 높이 50~150cm로 자라지만 자생지에서는 높이 2m에 이른다. 줄기는 사각형이며 목질이고 잔가지가 많으며, 껍질은 까만 회색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벗겨진다. 어린가지에는 흰색 별모양털이 조밀하게 난다. 잎은 가지에 조밀하게 나고 잎자루가 없거나 짧다. 잎몸은 가늘고 길며 가죽질이다. 잎 앞면은 광택이 나는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색의 솜털이 많다. 꽃받침은 흰색 별모양털로 덮여 있다. 꽃은 따뜻한 지역에서는 3월부터 그 외에는 5~7월에 연한 하늘색 또는 연한 보라색, 연한 분홍빛의 꽃이 피는데, 종류에 따라서 하얗게 피는 것도 있다. 관상용, 식용으로 이용하며 최근에는 화장품, 목욕제에 쓰이는 정유를 채취하기 위해 재배하기도 한다. [저작재산권자:국립생물자원관, 사진원작자:현진오]